알찬 노후를 위한 50대, 60대 취미 생활 추천

50대, 60대 취미 생활 추천

 

 

 

 

 

안녕하세요~ 다들 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얼마 전에 유튜브에 관련된 기사를 보고 아주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튜브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연령대가 50대라고 합니다.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와 같이 점점 더 중년세대가 스마트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세대가 가진 취미 활동을 즐기는 40대와 50대를 지칭하는 '뉴노멀 중년' 단어도 생겼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렇다면 50대, 60대가 선호하는 취미생활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 

우리 아버지 세대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등산입니다. 실제로도 산에 가면 50대,60대 분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십니다. 등산은 빠르게 걷기나 달리기, 수영 등과 같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등산을 통해서 근력도 강화할 수 있고, 심폐 기능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상에 도달했을 때 느끼는 정신적 만족감은 자존감을 올려주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낚시

50대의 취미생활 중 등산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취미생활은 낚시입니다. 흔히 세월을 낚는다고 하는데요 혼자 훌쩍 떠나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또 가족이나 친구 등 여럿이 어울려 낚시를 간다면 같이 경쟁도 하고 더 큰 물고기를 잡는 기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취미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내 낚시터도 많이 생기고 있으니 주변에 낚시터가 없더라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미술

미술 역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입니다. 특히 아버지 세대의 미술에 대한 흥미도가 굉장히 높은데요. 실제 50대 이상에서 미술용품 판매량이 2012년과 비교하여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미술에 소질이 없다고 해도 취미삼아 붓으로 물감을 칠하면서 마음의 안정도 찾고 말로는 차마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여가 시간에 여행을 가서 사진을 찍는 것도 50대의 단골 취미 생활입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사진만 찍었다면 지금은 인터넷 카페나 개인 SNS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곤 합니다. 제한된 생활반경에서 생활하다가 사진을 찍기 위해 부지런히 새로운 장소를 탐색하고 찾아 나가면서 생활의 활력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음악

 

음악은 누구나 좋아하는 취미입니다. 어린 시절에 가수를 꿈꿔왔던 사람들이 많았을텐데요. 현실에 치여 꿈을 실현시키지 못했지만 50대가 되어 자신의 시간이 생기자 다시 음악적 에너지를 발산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50대로 구성된 밴드가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음악이 아니더라도 동호회 개념으로 악기나 댄스도 배우고 동년배들과 친분도 쌓아갈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50대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나 아직 취미가 없다고 해도 아직 늦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100세 시대에 50대는 아직 인생의 반밖에 살지 않았답니다. 지금껏 자식들을 키우고 사회에 헌신했다면 이제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즐기면서 새로운 취미를 만들면서 남은 인생 2막을 기획에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