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통증 원인과 통증 완화방법

겨드랑이 통증 원인과 통증 완화방법

갑자기 겨드랑이에 통증이 올 때가 있습니다. 통증이 나타날 경우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실텐데요. 오늘은 겨드랑이 아래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을 알아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겨드랑이 통증 원인은?

 

겨드랑이 아래 통증의 원인으로 가벼운 피부 자극이거나 림프종, 유방암까지 그 원인이 아주 다양한데요. 통증이 있는 경우 그 원인이 질환이나 질병인 경우에는 당연히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경미한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연고 및 냉찜질과 같은 방법으로 완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1. 근육 피곤할때

특정 부위의 경련이나 통증은 일반적으로 근육피로의 결과입니다. 근육 피로는 과도한 운동이나 노동에 의한 경우도 있겠으나, 잘못된 자세를 계속하여 유지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기게 되고 겨드랑이에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는 혈액 흐름을 방해하여 유산이 정체되서 겨드랑이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운동이나 노동에 의한 경우에는 젖산과 근육 손상 이에 따른 염증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림프절 문제

림프절 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림프절은 우리 몸의 들어오는 이물질을 확인하고 이물질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림프액을 여과합니다. 이러한 림프절은 몸 양쪽의 겨드랑이 근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감기나 독감에 걸렸을 경우, 혹은 림프절염이라고 하는 림프계 감염으로 인해 겨드랑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대상포진

대상 포진은 역시 겨드랑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피부 관련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등, 가슴 또는 겨드랑이 부분에  나타나는 발진을 유발합니다. 겨드랑이 통증이 작열감이나 따끔 거림이 느껴진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협심증

팔에 말초 동맥관련 질환이 있으면 겨드랑이 아래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말초동맥 질환은 팔과 다리의 작은 동맥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데요, 혈관으로 부터 산소가 덜 전달되어 부족한 근육은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흉골 아래나 왼쪽에 옥죄는 통증이 10분 정도 지속되다가 가라앉거나 소화불량, 가슴 쓰림, 땀, 구토 등이 동반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고 설사, 딸꾹질, 호흡 일시 중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겨드랑이 통증 완화 방법

 

근육이 피곤해서 통증이 있는 경우나 스트레스로 인한 통증의 경우 근육을 천천히 풀어줌으로써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1. 반신욕하기

근육이 피로해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통증이 올 경우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 겨드랑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통해 몸에 쌓인 안 좋은 노폐물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며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2. 스트레칭하기

한가지 자세로 오래 지속 하게 되면 근육이 경직되고 자세때문에 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오랜시간 한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경우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경직된 자세를 풀어주고 겨드랑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칭을 하면 유산의 정체 또는 젖산과 근육 손상 및 염증을 완화함으로써 통증 완화 또는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휴식 취하기

스트레스를 통해서도 겨드랑이 통증이 올 수 있는데요, 뭉친 근육을 마사지나목욕을 통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겨드랑이 통증의 원인과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 등의 생활습관 유지로써 겨드랑이 아래 통증 등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혹시 다른 질환일 수 있으니 참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